바다는 23일 소속사 바다뮤직을 통해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스칼렛 오하라 역을 맡아 열연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남자 배우들 속에서 바다가 통통 튀는 18세의 스칼렛 오하라로 변신해 열연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바다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S.E.S의 바다를 떠올리면서 스칼렛의 학창시절을 연기했다"고 말했다.
한편 바다가 출연중인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오는 2016년 1월 31일까지 잠실 샤롯데시어터에서 공연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