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소울차일드 진실 첫 싱글 발매 연기…데이터 처리 오류

입력 2015-11-23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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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매드소울차일드 진실이 23일 발매 예정이던 첫 싱글 프로젝트 발매를 연기했다.

매드소울차일드 진실의 소속사 해피트라이브(대표 정해익) 측은 SNS 등을 통해 "영국을 오가는 음원의 데이터 처리 과정에서 약간의 오류가 생겨났다. 진실의 새 싱글을 기다리는 팬들께 죄송하다"고 23일 전했다.

앞서 매드소울차일드 진실은 싱글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예고한 바 있다.

2009년 그룹 매드소울차일드 싱글 앨범 'LALALA' 로 데뷔를 알린 진실은 2010년 영화 '아저씨' OST 'Dear' 로 급부상한 아티스트다. 특유의 음색과 감성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많은 대중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진실이 속한 매드소울차일드는 음악, 영상, 스타일, 디자인, 안무 등을 총괄하는 멀티 프로듀서 그룹이자 뮤지션 그룹이다. 보컬 진실은 23일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싱글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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