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신소연이 예비신랑 강민호(롯데 자이언츠)와의 영상 통화를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22일 신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생했어. 예비신랑. 큰 부상 없이 잘 견뎌줘서 고마워요. 자 그럼 이제 한국으로 냉큼 오시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소연이 초를 켠 케이크를 앞에 두고 강민호와 영상통화를 하며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다.
신소연의 핸드폰을 통해 보이는 영상통화 화면 속 강민호 역시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며 신소연과 똑같은 포즈를 취해 닭살커플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신소연과 강민호는 2012년 8월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해 오는 12월5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신소연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