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규성 ‘라이더스 : 내일을 잡아라’ OST ‘고속도로 로맨스’ 가창자 참여

입력 2015-11-23 1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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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라이더스 : 내일을 잡아라'의 첫 번째 가창자가 공개되었다.

힐링의 아이콘인 가수 연규성은 로드 트립 공감 드라마 '라이더스 : 내일을 잡아라'의 OST Part.1 '고속도로 로맨스'에 가창자로 참여했으며, 해당 음원은 23일 정오 공개됐다.

고속도로 로맨스는 윤종신의 곡으로 2001년에 첫 발표 후 2013년에 재편곡돼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곡 제목만 들어도 당장 달려나가고 싶어지는 흥겨운 분위기는 최근 주목받는 작곡가 Jay Lee가 편곡을 맡아 락 버전의 탄생됐다.

자전거를 타고 신나게 달리는 차기준(김동욱 분) 외 주인공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만든다.

대기업에 입사 후 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이 진정 원하는 일을 찾아 제2의 인생을 새로 시작한 가수 연규성과 드라마 ‘라이더스 : 내일을 잡아라’는 많은 부분이 닮아있다. 그런 그만의 감성으로 새로이 탄생한 '고속도로 로맨스'는 메인타이틀로 ' 라이더스 : 내일을 잡아라'에 극적 재미를 더해줄 것이다.

한편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는 총 12부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티캐스트 계열의 E채널과 드라마큐브에서 방송되며,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생중계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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