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내 딸 금사월’서 1인2역… 시청률 효과 만점

입력 2015-11-23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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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내 딸 금사월’서 1인2역… 시청률 효과 만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이 유재석 효과를 봤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 24회 시청률이 26.7%(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회(23.9%)에 비해 2.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헤더신(신득예, 전인화)의 비서, 괴짜 화가로 1인 2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를 뽐냈다.

한편, 유재석의 이번 ‘내 딸 금사월’ 출연은 ‘무한도전’을 통해 성사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연말을 맞아 멤버들의 하루를 경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자선경매쇼 ‘무도 드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내 딸 금사월’ 측에 2000만 원의 최고 경매가에 낙찰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애인있어요’의 시청률은 7.6%, KBS2 ‘개그콘서트’는 결방했으며, 대체 편성된 특선영화 ‘허삼관’은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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