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쇼’ 칠성파 간부 결혼식 취재 비화 공개

입력 2015-11-23 2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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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파 간부 결혼식에 손지창과 김민종이 축가와 사회를 맡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손지창과 김민종이 칠성파 두목급 인사 권모 씨의 결혼식에서 축가와 사회를 맡았다는 풍문을 파헤친다.

사건을 최초로 보도했던 강일홍 기자는 "내부에서 정보를 받았다. 처음에는 여자 연예인으로 생각했었는데 40대 초중반의 인기 남성 듀엣이라는 정보가 있어서 손지창·김민종 씨를 떠올렸다"고 취재 비화를 전했다.

패널 기자들에 따르면 결혼식을 올린 칠성파 간부는 과거 영화 '친구' 제작사를 8개월 간 협박한 사람과 동일인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영화 '친구' 중 칠성파 행동대장 캐릭터가 자신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것이라며 자신의 지분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밀착 취재 토크쇼다.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애널리스트 이희진이 패널로 출연한다.

23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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