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주혁과 변요한이 남자 신인상을 받았다.
28일 오후 강원 원주시 명륜동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5 에이판 스타 어워즈(APAN STAR AWARDS)’에서 남주혁과 변요한은 '미생' 강하늘, '너를 기억해' 박보검, '후아유' 육성재와 경합을 벌인 끝에 신인상을 공동 수상했다.
남주혁은 이날 "연기를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이런 신인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성장하는 배우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변요한은 '미생'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혼신을 다 해 연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2015 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2014년 10월 1일부터 2015년 9월 30일까지 지상파 방송 3사를 비롯한 종합편성채널 및 케이블 채널 등에서 방송된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
남자 MC 이훈과 티아라 소연이 진행하는 ‘2015 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28일 오후 7시부터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