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C&C 계약’ 한석준 “심사숙고 끝 선택…새 마음으로 인사드리겠다”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5-11-30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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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준 전 KBS 아나운서가 SM C&C와 계약을 체결했다.

SM C&C 측은 30일 "한석준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방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석준은 “진행자로서의 미래에 대한 심사숙고 끝에 SM C&C를 소속사로 선택하게 되었다.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 드리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석준은 SM C&C와의 계약설을 부인한 바 있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고려대학교 재료공학과 출신으로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위기탈출 넘버원’, ‘생생 정보통’, ‘1대 100’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음은 한석준 계약 관련 SM C&C의 공식입장>

SM C&C가 한석준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석준은 SM C&C의 체계적이고 글로벌한 매니지먼트 지원을 바탕으로 MC로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석준은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인정받았음은 물론, 현재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중국에서 방송되는 한류 프로그램 ‘한래지성(韓來之星)’의 MC로도 활동하는 등 출중한 외국어 능력도 갖춘 만큼, 중국에서 본격적인 콘텐츠 제작에 나선 SM C&C와의 만남이 더욱 큰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한석준은 “진행자로서의 미래에 대한 심사숙고 끝에 SM C&C를 소속사로 선택하게 되었다.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SM C&C는 강호동, 신동엽, 김병만, 이수근, 전현무, 오정연 등 최고의 MC들이 소속되어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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