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셰프 뿔났다…“우리 가게 오지마라” [전문]

입력 2015-11-29 2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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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셰프 뿔났다…“우리 가게 오지마라” [전문]

‘허세 셰프’ 최현석이 매너 없는 고객들에 일침을 가했다.

최현석은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Shame on you. 우리 레스토랑에는 거의 매일같이 ‘no show’가 난다. 예약하고 나타나지 않는 손님을 우리는 ‘노쇼’라 한다. 예약은 분명한 약속이다”라고 적었다.

이어 “우리는 음식을 준비하고 정성스럽게 테이블을 세팅하고 당신들을 기다렸다. 그런데 당신들은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다. 오늘을 저녁에만 4명 2팀, 2명 4팀 총 16명 노쇼다”라며 “정말 부끄러운 줄 아시라. 당신들은 우리 레스토랑에 오지 말아 달라”고 일침 같은 당부를 했다.

그러면서 최현석은 세팅된 테이블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게재했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은 스타 셰프의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자주 나타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은 최현석 셰프의 SNS 글이다.

Shame on you !!!! 우리 레스토랑에는 거의 매일같이 "no show"가 납니다
예약을하고 나타나지 않는 손님들을 우리는 "노쇼" 라 합니다
예약은 분명한 약속입니다
우리는 음식을 준비하고 정성스럽게 테이블을 세팅하고 당신들을 기다렸는데 당신들은 약속장소에 나타나지 않으셨네요

오늘을 저녁에만 4명 2팀, 2명 4팀 총 16명 노쇼 ㅜㅜ

정말 부끄러운줄 아세요

당신들은 우리레스토랑에 오시지 말아주세요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최현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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