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군바리, 선정성 논란…연재중지 청원 서명 1만 명 넘어

입력 2015-11-30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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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가 선정성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뷰티풀 군바리’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연재되고 있는 웹툰으로 여성도 군대에 가게 된 시대의 가상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웹툰 ‘뷰티풀 군바리’는 일본 만화의 페티시(특정 대상을 보거나 만지면서 성적인 흥분에 빠지는 심리)적 요소를 담고 있으며, 성적인 쾌락을 연상시켜 선정성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연재 중단을 요청하는 청원이 온라인 청원 사이트 '아바즈'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해당 청원 서명에는 30일 오전 약 1만1400여명이 참여해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 이 청원서는 전체관람가인 웹툰에서 맥락 없이 성적 연상을 유도하는 표정이나 자세가 등장, 연재가 중지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진 =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 아바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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