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엘앤젠 엔터와 전속계약…“큰 미래 그려나갈 것”

입력 2015-12-01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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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여진이 엘앤 젠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엘앤 젠 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최여진이 오랫동안 함께 호흡을 맞춰 온 매니저와 함께 엘앤 젠 엔터테인먼트로 독립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 대표와 다년간 두터운 신뢰를 쌓아 온 최여진은 엘앤 젠 엔터테인먼트의 시작을 같이하며 큰 미래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추후 최여진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도 최여진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여진은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후 다수의 작품을 통해 개성 있는 연기와 진행으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현재 E채널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에서 미모의 전직 국가대표 사이클 선수 고태라 역으로 출연 중이다.

최여진과 계약을 체결한 엘앤 젠 엔터테인먼트에는 매니지먼트 전문 컨설팅 기업인 엘앤 홀딩스의 자회사다. 엘앤 홀딩스는 엘인 젠 엔터테인먼트 외에도 강성연, 김민정, 송옥숙, 심이영, 양정아, 고나은 등이 소속된 크다 컴퍼니와 최정원, 이준혁, 박정민, 고은아 등이 소속된 엘앤 지호 엔터테인먼트를 보유하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엘앤 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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