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박찬호, 솔직한 입담 화제 “요리 연구가 아내, 한국 음식 못한다”

입력 2015-12-01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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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박찬호, 솔직한 입담 화제 “요리 연구가 아내, 한국 음식 못한다”

‘냉장고를 부탁해’ 박찬호가 아내 박리혜의 한식 요리가 아쉽다고 털어놔 눈길을 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신승훈과 박찬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MC들은 요리 연구가 아내를 둔 박찬호에게 “아내 요리 중에 아쉬운 게 있느냐”고 물었고 이에 박찬호는 “우리 와이프가 프렌치와 이탈리아 요리를 전공했다. 한국 음식은 못 한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내는 맵고 짠 것을 너무 싫어한다”며 “한국 김치찌개는 침이 도는데 아내가 끓인 것은 김치찌개가 아닌 김치 차다”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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