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모토 후유미, 배우 이병헌 향한 일편단심 눈길 “이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입력 2015-12-01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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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 후유미, 배우 이병헌 향한 일편단심 눈길 “이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일본 톱가수 사카모토 후유미의 배우 이병헌을 향한 일편단심이 화제다.

지난 30일 일본 도쿄에서는 영화 ‘협녀, 칼의 기억’ 프리미어 시사회가 열렸다. 이에 참석하기 위해 이병헌이 일본을 찾았고, 이날 사카모토 후유미 역시 현장에 있었다.

사카모토 후유미는 “홍백가합전 이후 11년 만에 만났다. 이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며 “일본 연예계에도 이와시타 시마, 나카무라 타마오, 우츠미 미도리 같은 연예인들이 이병헌의 팬이다. 그들에게 도움을 받아서 이 자리에 서기까지 11년이 걸렸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이번에 모든 운명을 다 쓴 것 같다. 뵨사마(이병헌의 일본 애칭)의 한줄기 빛으로 이제 평생 시집은 가지 않겠다”고 말하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사카모토 후유미는 이병헌의 팬임을 이미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사카모토 후유미 앨범 재킷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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