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모토 후유미 “이병헌 바라보며 시집 안가겠다” 팬심 폭발

입력 2015-12-01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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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 후유미 “이병헌 바라보며 시집 안가겠다” 팬심 폭발

일본 가수 사카모토후유미가 이병헌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병헌은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에서는 영화 ‘협녀, 칼의 기억’ 프리미어 시사회를 위해 일본을 찾았다. 이날 사카모토후유미는 이병헌을 보기 위해 현장을 찾아 시선을 끌었다.

사카모토후유미는 이병헌의 팬임을 고백하며 “홍백가합전 이후 11년 만에 만났다. 이날을 손꼽아 기다렸다”고 밝혔다.

사카모토후유미는 이어 “일본 연예계에도 이와시타 시마, 나카무라 타마오, 우츠미 미도리 같은 연예인들이 이병헌의 팬이다”며 “그들에게 도움을 받아서 이 자리에 서기까지 11년이 걸렸다”고 말해 이병헌을 향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이번에 모든 운명을 다 쓴 것 같다. 뵨사마(이병헌의 일본 애칭)의 한줄기 빛으로 이제 평생 시집은 가지 않겠다”고 깊은 애정을 표했다.

한편 사카모토 후유미는 일본 엔카(일본 전통가요)가수로 오래전부터 이병언의 팬임을 밝혀온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사카모토 후유미 앨범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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