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김창렬의 올드스쿨’ 예정대로 녹음 방송”

입력 2015-12-01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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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창렬이 폭행 및 갈취 혐의로 고소 당한 가운데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예정대로 방송된다.

1일 김창렬이 자신이 대표로 있는 A기획사 소속 연예인을 폭행하고 월급을 가로챈 혐의로 피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창렬은 현재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DJ로 활동 중이다. 사건이 알려진 금일 오후 4시에도 방송은 여전히 편성돼 있다.

이에 대해 SBS 측은 "오늘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녹음 방송으로 진행한다. 예정돼 있던 편성이다"라고 전했다.

김창렬은 사건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로 대응하겠다고 나섰으며 향후 공식입장을 전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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