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한무, ‘싸인’ 특별 출연…독한 시어머니와 로맨스에 빠진 노인

입력 2015-12-01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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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원주와 개그맨 한무가 채널A ‘충격실화극 싸인(이하 싸인)’에 특별출연한다.

12월 1일 방송되는 ‘싸인’에서 전원주는 ‘사라진 7대 독자 귀남이’ 편에 시어머니로 출연한다. 태어난 지 일주일밖에 안된 귀한 7대 독자가 갑자기 사라지고, 동시에 근처 붕어빵 노점을 하던 아주머니의 아이도 함께 실종된다. 이 두 사건은 어떤 연결고리가 있을까.

한편, 한무는 ‘세 노인의 위험한 로맨스’ 편에서 40년 지기 절친한 친구들과 사각관계에 빠진 박 노인 역할을 맡는다. 오랫동안 아내의 병간호를 하느라 지쳐버린 박 노인에게 순애는 숨통을 트여주는 고마운 존재. 이들의 황혼로맨스에 숨겨진 위험한 비밀이 밝혀진다.

‘싸인’김진 PD는 “전원주는 독한 시어머니 역할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 한무 또한 극에서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며 “특히 한무는 촬영 중 한겨울 영하의 날씨에도 계곡물에 몸을 담그는 연기투혼을 발휘했다”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싸인’은 매주 화요일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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