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웹 영화 '죽음의 섬' 티저 공개

입력 2015-12-01 2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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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온라인 웹 영화 '죽음의 섬'의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죽음의 섬'은 세월호 이준석 선장과 연쇄 살인범 오원춘을 겨냥해 그들의 무책임한 행동을 다시 한번 되짚어 주는 영화로, 우리 사회의 추악한 범죄자들의 잘못을 각인 시켜 줄 예정이다.

거침없는 연출력으로 주목받은 강지석 감독이 지휘를 맡았고, 평소 감독과 친분이 있던 배우 임승대가 제작 지원을 했다. 임승대는 극 중 감독관 역 을 맡아 악역의 끝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신인배우 김이정은 극 중 자신의 잘못을 후회하는 여자 살인범으로, 가수 출신 배우 신성훈은 오로지 죽기 싫은 마음에 자신만 생각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죽음의 섬'은 인터넷을 통해서만 볼 수 있으며 오는 4일 개봉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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