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데프콘, 특별 MC “박명수 이미 웃음 장례식 치른 분”

입력 2015-12-02 1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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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데프콘이 박명수를 대신해 KBS2 ‘해피투게더3’ 특별 MC가 됐다.

3일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 에서는 독보적인 아메리칸 스타일로 한국 연예계를 사로잡은 스테파니 리, 존 박, 에릭 남, 윤상, 이현우가 출연한다.

데프콘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해외 일정으로 자리를 비운 MC 박명수를 대신해 유재석의 옆자리를 채운다.

데프콘은 “지나가다 편하게 들렀다”며 시작부터 만만치 않은 내공을 선보였다.

이어“사실 부담스러워서 대타를 잘 안 한다. 그런데 박명수의 대타라길래 충분히 할 만 하다고 생각했다. 얼마 전에 웃음 장례식 치르신 분 아니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데프콘의 활약은 3일 밤 11시10분 ‘해투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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