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리 굶고, 운동을 해도 점점 늘어나는 나잇살은 중년의 필수 고민. 게다가 나잇살은 5대 성인병의 주범이 될 정도로 중년 건강에 위협적이라고 한다.
몸신 구자곤 트레이너는 간단하게 나잇살을 뺄 수 있는 특급 운동법을 알려준다. 그는 주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닐장갑으로 3분 만에 복부 사이즈를 최대 8cm까지 줄일 수 있다고 장담한다.
패널 변우민과 로버트 할리는 “평소 나잇살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놓으며 비닐장갑 운동법에 참가자로 나선다. 3분 만에 이들이 젊은 시절의 날씬한 몸매로 돌아갈 수 있을까. 2일 수요일 밤 11시 채널A ‘나는 몸신이다’를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