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인’ 정찬 “하희라와 함께 하게 돼 영광”

‘최고의 연인’ 정찬 “하희라와 함께 하게 돼 영광”

배우 정찬이 하희라와 호흡을 맞추게 된 것에 대한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는 하희라, 강민경, 정찬, 조안, 김서라, 김유미, 강태오 등이 참석한 가운데 MBC 새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정찬은 배역설명을 하면서 "이번에는 까칠한 캐릭터가 아니라서 연기를 하는데 재미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고등학교 때 내 친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하희라 선배와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고의 연인'은 모녀의 삶을 통해 이 시대 싱글녀와 이혼녀,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고 주인공들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담아낼 작품으로 오는 7일 저녁 7시 15분에 첫방송 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