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실 규모 롯데시티호텔 명동 1월6일 개관

입력 2015-12-03 15:5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롯데호텔은 내년 1월 6일 서울 명동에 롯데시티호텔 명동을 개관한다.

롯데호텔의 업스케일호텔 브랜드 롯데시티호텔의 7번째 사업장인 명동점은 객실 특화형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로 지하 4층, 지상 27층으로 이루어졌다.

서울의 비즈니스와 쇼핑의 중심지인 명동에 위치해 인사동, 삼청동, 동대문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에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을지로 3가역과 가까워 여의도, 강남, 홍대 등은 30분 내에 갈 수 있고 인천공항 약 1시간, 김포공항 약 40분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객실은 스위트, 디럭스, 슈페리어, 스탠다드의 4가지 타입의 430실로 명동의 비즈니스호텔 중 가장 큰 규모다. 가족 여행객을 위해 더블베드와 싱글베드로 구성된 디럭스 패밀리 트윈을 갖추고 있고, 모든 객실에는 스마트 TV를 비치했고 조명, 온도 객실 제어와 청소, 모닝콜 등의 요청사항을 모바일 폰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최고층인 27층에는 100석 규모의 뷔페 레스토랑 ‘씨카페’가 있다. 3층에는 간단한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딩 라운지’를, 1층에는 편의점을 24시간 운영한다.

한편 롯데시티호텔 명동에서는 개관을 맞아 6일까지 정상가 대비 10% 할인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