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트와이스 외국 멤버들, 각양 각색 한국 문화 체험

입력 2015-12-03 1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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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의 외국인 멤버들이 한국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전반전에서 각자에게 주어진 20분 동안 본인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한 트와이스의 외국인 멤버 미나, 사나, 모모, 쯔위는 후반전에서는 네티즌들과 함께 한국 문화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으로 한국 문화를 배우기에 앞서 일본과 대만에서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멤버들은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각자에게 어울리는 한국식 이름을 지어달라고 말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전반전에서 보여주었던 멤버들의 특징을 파악해 친근한 한국식 이름을 지어주었다고. 특히, 시청자들은 한국 음식 중 족발을 가장 좋아한다는 모모의 이름을 족발로 유명한 ‘장충동’이라고 지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국식 이름이 적힌 이름표를 착용한 멤버들은 한국의 놀이인 ‘땅따먹기’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한국 문화 배우기에 나섰다.

한국 어린이들이 즐겨하는 놀이, 한국 대표 간식, 한국 전통무용 등 각양각색의 한국 문화를 체험해 본 트와이스의 모습은 오는 5일(토)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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