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에릭남이 이상형 토크 때에 느꼈던 심정을 솔직히 털어놔 눈길을 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스테파니 리, 존박, 에릭남, 윤상 등이 출연했다.
이날 에릭남은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이상형, 연애 유무,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느냐 계속 구체적으로 묻더라. 그런데 미국에서는 예의가 아니다”며 “처음엔 이해가 안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에릭남은 외국 사람과 연애 경험이 있냐는 물음에 “썸은 몇 번 있었다”고 밝혔다. 존박은 “미국 기준으로 썸은 스킨십이 가능하다. 딥한 스킨십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커플은 너만 만나겠다는 거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