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이영돈 오작교’ 한설아, 남편 박창준도 프로골퍼

입력 2015-12-08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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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이영돈 오작교’ 한설아, 남편 박창준도 프로골퍼

황정음 이영돈 커플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을 이어준 지인으로 배우 한설아가 거론돼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배우 한설아는 지난 2001년 KBS2 ‘학교4’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학교4’ 이후 소속사 문제로 지난 2009년 MBC ‘스친소 서바이벌’에 출연하기까지 8년간 활동하지 않았다.

한설아는 방송에 얼굴을 비추지 않는 8년간 대학원에 입학해 교내 연극과 뮤지컬 등의 무대에 올랐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스친소 서바이벌’을 계기로 KBS1 ‘다함께 차차차’, SBS ‘너라서 좋아’ 등에 출연했다.

한설아는 이후 2014년 프로골퍼 박창준과 결혼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설아와 박창준은 지인을 통해 서로를 알게 된 이후 2006년부터 5년 넘게사랑을 쌓아 왔으며 결별의 아픔도 겪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다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한 매체가 포착한 황정음 이영돈 커플의 데이트 사진에는 한설아, 박창준 부부와 커플데이트를 나선 모습이 담겨 시선이 쏠렸다.

한설아는 황정음과 절친한 사이로 SNS에 함께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친분이 두텁다. 이에 네티즌들은 한설아 남편이 골프선수인 만큼 황정음에 프로골퍼 이영돈을 소개시켜준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며 한설아를 황정음-이영돈 커플의 오작교로 주목했다.

그러나 황정음 측은 한 매체에 "한설아가 황정음 이영돈 커플을 맺어준 지인이라는 것까지 밝히긴 어렵다. 배우의 사생활이라 더 이상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헤바포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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