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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코아 강남점 화재, 인부 2명 인근 병원 이송…큰 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5-12-08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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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원동 뉴코아백화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8일 오후 1시 45분 서울 잠원동 고속터미널 근처 뉴코아 백화점 3층 창고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에 소방당국은 소방차 50여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불은 58분만인 오후 2시44분께 완전히 꺼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5층짜리 본관 건물의 3~5층은 공사 중이었으며 이 불로 1, 2층에 있던 손님 700여명과 현장에서 일하고 있던 인부들이 긴급 대피했다.

현재까지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용접 작업중이던 인부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응급 처치를 받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외벽 용접 작업 중 내장재에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하고 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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