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과거 올누드 사진 광고했다 사업 폭삭 망해…

입력 2015-12-09 0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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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이 과거 올누드 사진으로 광고했다가 망한 사연을 털어놨다.

8일 방송된 종편프로그램 ‘호박씨’에서는 주병진의 사업 성공 요소를 살펴봤다.

주병진은 속옷 사업을 하면서 올누드 예고 티저 광고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홍석천은 “이런 것 흉내냈다가 망한 케이스가 있다. 바로 나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홍석천은 “패션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인터넷으로 패션사업을 시작했다가 남자모델, 여자모델과 함께 올누드로 ‘너를 입고 싶다’는 광고를 냈는데 방문자 급증으로 서버가 다운됐다. 계속 며칠동안 사이트가 열리지 않았다. 그래서 옷도 팔지도 못하고 사진만 보고 끝난 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호박씨’는 ‘2015 장사의 신’ 특집으로 꾸며졌다 .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호박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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