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잭 한나한. 사진제공｜LG 트윈스
G가 9일 잭 한나한을 해외 스카우트 및 타격 인스트럭터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나한은 8일(한국시간)부터 시작된 메이저리그 윈터미팅에 참가해 스카우트 활동을 시작했고, 내년 1월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릴 스프링캠프에는 타격 인스트럭터로 참여한다. LG는 “한나한이 10월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약 2주간 타격 노하우를 전수했는데 반응이 좋았다”며 “10년 이상 된 메이저리그 경력과 네트워크가 용병 스카우트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선수단, 쪽방촌에 생활물품·연탄 전달
삼성 배영섭, 정인욱, 김재현, 심창민, 박해민 등이 9일 대구희망드림센터, 삼성전자와 함께 대구 중구 서성로에 위치한 쪽방촌을 찾아 쌀과 라면 및 통조림으로 구성된 동절기 나눔 물품(900세트)과 연탄 2만장을 전달했다. 심창민은 “좋은 취지의 행사에 참가하게 돼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SK 이상백, 13일 인천 그랜드호텔서 결혼
SK 이상백이 13일 오후 1시30분 인천 중구 그랜드호텔 웨딩의 전당 컨벤션홀에서 이보경 씨와 결혼한다.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