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기부와 휴식을…‘퍼플 인 유어 하트’

입력 2015-12-10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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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태평로 호텔 더 플라자는 연말 자선 행사 ‘퍼플 인 유어 하트 2015’를 진행한다.

올해 네 번째를 맞이하는 ‘퍼플 인 유어 하트’는 더 플라자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플라자 테디베어’에 ‘나눔’의 의미를 더한 자선 활동이다. 기부금 마련을 위해 테디베어뮤지엄과 함께 특별 제작한 테디 베어를 매년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플라자 테디베어 패밀리’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올해 한국 컴패션을 통해 어린이를 양육하고 활발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 리키김-류승주, 태오&태린 가족이 캠페인 모델로 나선다.

올해는 서울시 도시마케팅 전담기구 ‘서울관광마케팅’이 캠페인에 참가해 명동관광정보센터에서 테디베어를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한국컴패션에 기부헤 더 플라자 호텔이 2014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인투 링고 지역 어린이들의 양육환경 개선 및 부모의 자립활동 지원을 위한 ‘키즈 케어 프로젝트’ 후원금으로 쓰여진다.

‘퍼플 인 유어 하트 2015’ 프로모션은 이용과 동시에 자동적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된다. ‘퍼플 인 유어 하트 2015’ 객실 패키지는 1박과 함께 플라자 테디베어(플라자 M 사이즈 1개, 혹은 S 사이즈 2개 중 선택)를 제공한다. 모든 패키지 고객은 플라자 휘트니스 클럽과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호텔 내 레스토랑 10% 할인을 비롯해 제휴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 혜택 등이 주어진다.

퍼플 인 유어 하트 다이닝은 이탤리언 레스토랑 ‘투스카니’에세ㅓ 24일과 25일, 31일 실시한다. 마우리지오 체카토 셰프가 직접 구성한 2인 코스 요리와 스파클링, 화이트, 레드와인 2잔과 플라자 테디베어 1개를 제공한다.

부티크 플라워 브랜드 ‘지스텀’에서는 플라자 테디베어와 함께 구성한 선물용 꽃바구니 ‘퍼플 인 유어 하트 플라워 컬렉션’을 행사 기간 동안 선보인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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