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아들’ 정준하, 머슴들 구박에 “여기 텃세 장난 아니다”

입력 2015-12-12 2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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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아들’ 정준하, 머슴들 구박에 “여기 텃세 장난 아니다”

정준하가 머슴들의 텃세에 기가 눌렸다.

12일 방송된 ‘부르면 갑니다, 머슴아들(이하 ‘머슴아들’)’에서 정준하가 찾아와 머슴들의 구박을 한몸에 받았다.

정준하는 촬영장에 도착하자마자 머슴 옷과 고기잡이용 장화를 신으라고 강요받았다.

정준하는 장화를 신으면서 “이거 왜 양쪽 다 오른발 신발을 주면 어쩌냐. 여기 너무 텃세가 심하네”라며 불평을 했다.

김병만은 “한쪽으로 옆으로만 걸어가면 된다. 게처럼 걸어라”고 말하며 게 모습을 흉내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김병만이 출연하는 ‘머슴아들’은 노후한 농가 주택을 개조해주는 리얼 노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머슴아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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