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류준열♥혜리, 설레는 잠깐의 동침…“이문세 콘서트 보러가자”

입력 2015-12-11 2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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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금토극 '응답하라1988' 류준열과 혜리가 동침했다.

11일 '응답하라1988' 11화 '세 가지 예언' 편에선 덕선(혜리)네가 정환(류준열) 네에서 생활하는 이야기가 방송됐다.

정환이는 밤에 화장실을 다녀온 후 방을 잘못 찾았고, 눈을 떠보니 혜리의 옆자리에 누워있었다.

정환은 놀라며 일어나려고 했으나 다시 누워 혜리를 바라봤다.

혜리는 살며시 눈을 떴고 정환에게 "정환아, 이문세 콘서트 가자"라고 속삭였다. 정환은 결국 콘서트를 가기로 하고 조용히 방에서 나왔다.

앞서 덕선은 정환이에게 이문세 콘서트를 함께 보러 가자고 데이트 신청했지만 정환은 택(박보검)이가 덕선을 짝사랑하는 걸 안 후부터 덕선을 피하기 시작한 바 있다.

두 사람의 미묘한 감정이 고요한 밤과 어우러지면서 설렘 지수를 높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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