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고아라, 크리스마스 이브에 만나자…‘조선마술사’ 커플 이벤트

입력 2015-12-15 0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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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선마술사’ 주연 유승호와 고아라가 ‘매직 크리스마스 커플 이벤트’에 참석한다.

영화 ‘조선마술사’의 개봉을 기념한 매직 크리스마스 커플 이벤트가 12월 24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7층 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올 겨울 가장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선보일 영화의 컨셉에 맞춰 준비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배우 유승호, 고아라가 참석해 관객과의 오픈 토크 시간을 통해 크리스마스에 관한 특별한 기억을 나누는 유쾌한 시간을 갖는다. 또한 ‘조선마술사’의 크리스마스 특별영상 상영과 함께 다양한 게임과 선물 이벤트 등도 마련됐다.

‘조선마술사’ 매직 크리스마스 커플 이벤트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스타와 관객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이벤트와 깜짝 선물들로 가득 채워 관객들은 물론 배우들에게도 잊지 못할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벤트 신청은 롯데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에서 응모가 가능하며 당첨될 경우 지정석을 받을 수 있다. 공개 행사로서 미당첨될 경우에도 현장에서도 선착순으로 입장해 스탠딩으로 참석할 수 있다.

영화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번지점프를 하다’ ‘혈의 누’ ‘후궁: 제왕의 첩’ 등 매 작품 아름다운 영상미와 섬세한 연출력 속에 강렬한 여운을 전하는 김대승 감독의 신작으로 감독 특유의 분위기와 안정된 연출력을 기반으로 웰메이드 사극의 정점을 예고한다.

특히 아름다운 외모에 무대 위의 카리스마를 갖춘 조선시대 최고의 마술사 ‘환희’ 역의 유승호와 환희와의 마술 같은 만남으로 운명을 거스르려는 공주 ‘청명’ 역의 고아라가 영화 속 아름다운 사랑의 주인공답게 환상적인 호흡과 완벽한 케미를 선보일 것이다. 유승호, 고아라를 비롯해 곽도원, 조윤희, 이경영 등의 배우들과 박철민, 손병호, 조달환 등 신구 연기파 배우들의 명불허전 앙상블을 완성했다.

기존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소재와 묵직한 드라마, 또한 2천 여벌의 의상과 물랑루라는 색다른 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까지 선보일 것이다. 12월 30일 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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