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히어로즈 선수단, 사랑 나눔 행사 실시

입력 2015-12-15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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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 선수단이 15일(화) 오전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아동양육 시설인 ‘한국 SOS 어린이 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선수단 상조회에서 직접 계획한 이번 행사는 이택근을 비롯해 서건창, 박동원, 김대우, 고종욱, 한현희, 조상우, 김하성, 임병욱, 김택형 등 총 10명의 선수들이 참여 했으며, 이날 영유아 아이들 돌보기와 기념 촬영 등을 실시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설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선수단 상조회 기금에서 마련한 기부금 일천만원을 전달했다.


넥센히어로즈 선수단은 지난 2014년부터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서울 연고 구단으로써 지역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를 매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 SOS 어린이 마을’은 부모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이들이 스스로 자립할 때까지 생활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아동양육 시설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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