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서강준 “박해진·남주혁 외모서열 1·2위, 난 3위” [화보]

입력 2015-12-17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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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서강준 “박해진·남주혁 외모서열 1·2위, 난 3위” [화보]

배우 서강준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에 진행된 韓中 매거진 ONE과의 화보에서 그는 다가올 자신의 모습을 미리 보여주기라도 하는 듯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강렬한 눈빛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서강준은 이번 화보에서 화이트 컬러 셔츠, 카키 컬러 팬츠, 서스펜더와 스니커즈로 영국의 청소년 같은 큐트함을 보여줬다. 착용한 타원형 프레임 안경은 웨이브를 컬의 헤어와 어우러져 귀여움을 더했다.

이어 캐주얼한 상남자의 ‘포스’가 무엇인지 여실히 보여줬다. 큐트한 하트 프린트가 돋보이는 니트웨어에 추상적이고 키치한 패턴의 쇼트 팬츠를 매치했지만 젖어있는 듯한 머리칼과 강렬한 눈빛은 한마디로 ‘남자’ 그 자체였다.

비비드한 레드 컬러의 수트을 착용한 화보에서는 큰 키와 완벽한 몸매는 “몸에 딱 떨어진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핏의 수트룩을 완성했다.

카푸치노 호텔의 스위트룸에서 진행된 다음 콘셉트는 한 마디로 ‘레트로X트렌디’였다. 레트로한 감성이 묻어나는 배경에 스트라이프 패턴의 베스트와 와이드 팬츠, 루즈한 핏의 화이트 셔츠까지 트렌디함을 완벽히 녹여냈다.

끝으로 섹시한 서강준을 만나볼 수 있었다. 물에 젖은 헤어와 화이트셔츠, 블랙 슬랙스로 스위트룸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 레트로한 디자인의 욕조에 발을 담근 채 여유롭고 나른한 표정을 짓는 모습까지 23살의 섹시함이 무엇인지 보여주기 충분했다.

배우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이기도 한 그는 2016년 1월4일부터 백인호로 불리게 될 인물. 기대되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잘생긴 외모, 근거 없는 자신감, 배짱 두둑한 ‘상남자’ 백인호로 열연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치즈인더트랩’ 속 남자배우 외모 순위로는 제가 박해진, 남주혁 다음으로 3위에요. 이 두 분의 프로포션이 너무 탁월해서요”라며 겸손한 매력을 보여주기도.

배우로서의 스타트를 활기차게 시작했던 서강준. 그의 연기력에는 점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그런 서강준의 5가지 매력이 담긴 이번 미공개 화보는 ‘ONE’ 매거진 2016년 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화보 영상은 유투브를 통해 공개됐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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