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오늘(17일) 첫 공식석상…‘무한도전’ 언급할까

입력 2015-12-17 09: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노홍철, 오늘(17일) 첫 공식석상…‘무한도전’ 언급할까

방송인 노홍철이 1년여 만에 공식석상에 나타난다. 17일 tvN 새 예능프로그램 ‘내 방의 품격’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이날 노홍철 외에도 박건형, 오상진, 김준현이 나란히 행사장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11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자숙 기간을 가진 노홍철은 약 1년 만에 가지는 공식석상에서 어떠한 이야기를 쏟아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꾸준히 제기된 MBC ‘무한도전’의 복귀설에 직접 입을 열것으로 보인다.

공교롭게도 이날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무한도전’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한다. 같은 날 다른 장소에서 서로에 대해 이야기가 오고 갈 수 있는 상황이 관심의 대상이다.

노홍철과 ‘무한도전’ 멤버들이 각자의 행사장에서 같은 의견을 쏟아낼지, 아니면 동상이몽을 꿈꿀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노홍철의 방송복귀작 ‘내 방의 품격’은 우리집에 바로 적용 가능한 생활밀착형 인테리어 정보를 전하는 방구석 환골탈태 인테리어 토크쇼다. 평소 인테리어와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노홍철과 김준현, 박건형, 오상진이 새로운 케미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23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