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희 4년만에 ‘뮤직뱅크’ 출근길…패셔니스타 면모 과시

입력 2015-12-18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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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숙희가 4년만에 '뮤직뱅크' 출근길에 참여했다.

숙희는 18일 오전 신곡 '겨울이 오면'의 컴백 무대를 위해 '뮤직뱅크'의 녹화가 진행되는 KBS 신관 공개홀을 찾았다.

이날 숙희는 흰색 코트에 호피 무늬 신발로 포인트를 줘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으며, 이른 아침부터 물광 피부를 빛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피처링에는 그룹 '바나나보트' 출신이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던 신현우가 참여, 그와 함께 추운 날씨 현장을 찾아주신 기자님들과 팬 분들을 위해 핫팩을 선물해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숙희의 신곡 '겨울이 오면'은 누구나 한 번쯤은 듣고 공감할 수 있는 가사가 매력적인 따뜻한 감성 송으로, 남녀가 사랑했던 계절이 오면 서로 사랑한 날처럼 다시 만나 사랑할 것 같다고 느끼며 서로를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EXO, 러블리즈, 방탄소년단, 헤일로, 라붐, 나인뮤지스, 루커스, 라니아, 숙희, B.A.P, 이예준, 박시환, 케이머치, 스누퍼, 업텐션, 로드보이즈, ICE, 퍼펄즈, RP(로얄파이럿츠)가 출연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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