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노쇼 고객 비판 “예약도 약속…부끄러운 줄 알아라”

입력 2015-12-18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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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노쇼 고객 비판 “예약도 약속…부끄러운 줄 알아라”

최현석 셰프가 노쇼(예약을 하고 예약시간에 나타나지 않는 것) 고객을 비판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김승우, 장항준 감독, 최현석 셰프와 김일중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석은 최근 SNS에 노쇼와 관련, 일침을 남긴 것에 대해 “실제로 매달 2,500만 원 정도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최현석은 “너무 화가 나서 SNS에 글을 올리고 이렇게 된 김에 캠페인을 해 보자고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최현석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성스럽게 세팅된 사진과 함께 “Shame on you !!!! 우리 레스토랑에는 거의 매일같이 ‘no show’가 납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예약을하고 나타나지 않는 손님들을 우리는 ‘노쇼’ 라 합니다. 예약은 분명한 약속입니다. 우리는 음식을 준비하고 정성스럽게 테이블을 세팅하고 당신들을 기다렸는데 당신들은 약속장소에 나타지 않으셨네요”라고 덧붙이며 “정말 부끄러운줄 아세요. 당신들은 우리레스토랑에 오시지 말아주세요”라고 노쇼 고객들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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