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마당, ‘배우기획전’ 티켓 오픈으로 서버 마비…일정 보니

입력 2015-12-18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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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마당, ‘배우기획전’ 티켓 오픈으로 서버 마비…일정 보니

상상마당 홈페이지가 다운됐다.

18일 상상마당은 ‘2015 CINE ICON: KT&G 상상마당 배우기획전’ 의 상영시간표와 극장 방문 일정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티켓도 오픈되어, 상상마당 홈페이지에는 예매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홈페이지가 다운됐다.

올해로 5회째 맞는 ‘씨네 아이콘’은 오는 25일부터 열흘간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펼쳐진다.

‘씨네 아이콘’은 독립예술영화와 상업영화의 경계 없이 주목할 만한 행보를 보여준 배우들의 작품을 상영한다.

‘씨네 아이콘’은 주로 감독과 작품에 주목하는 기획전과는 다르게 배우에게 주목하는 차별점을 두고 있다.

먼저 오는 28일에는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감독 홍상수)’ 상영 후 영화의 주연이었던 정재영이 극장을 찾아 씨네21의 이희정 기자와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이후 30일에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감독 이해영)’이 상영된다. 상영 후에는 이해영 감독과 영화에서 연덕을 연기한 박소담이 극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1월 3일 오후 4시에는 영화 ‘글로리데이’의 감독 최정열과 용비 역을 맡았던 지수, 아이돌에서 연기돌로 거듭난 엑소의 수호가 극장을 찾는다.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기획전의 마지막 상영작인 ‘초인(감독 서은영)’이 상영된다. 상영 후 서은영 감독과 배우 김고운, 김정현이 참석해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하며 열흘 간의 기획전의 막을 내린다.

‘2015 CINE ICON: KT&G’는 오는 25일부터 열흘 간 홍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진행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상상마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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