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원터가든’ 대미 장식…제2의 ‘메리 크리’ 나오나

입력 2015-12-18 1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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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BoA)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윈터 싱글 프로젝트 “WINTER GARDEN”(윈터 가든)의 대미를 장식한다.

보아는 오는 22일 0시 멜론, 네이버뮤직, 지니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Christmas Paradise’(크리스마스 파라다이스)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보아가 부른 ‘Christmas Paradise’는 크리스마스의 로맨틱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R&B 곡으로, 연인과 함께 행복하고 포근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모습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며, 아름다운 멜로디와 어우러진 보아의 감성적인 보컬은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켜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특히 보아는 지난 5월 전곡 작사∙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한 정규 8집 ‘Kiss My Lips’를 발표하고 좋은 반응을 얻었음은 물론, 8월에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20대 여가수 최초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단독 콘서트 ‘BoA Special Live “NOWNESS”’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아시아 No.1 뮤지션다운 활약을 펼쳐 뜻 깊은 한 해를 보낸 만큼, 2015년을 마무리하며 발표하는 이번 윈터송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될 전망이다.

더불어 보아는 오늘 밤 12시 SM이 론칭한 영상 제작 및 공유 애플리케이션 ‘everyshot’(http://www.everyshot.co/)을 통해 ‘Christmas Paradise’의 음원 일부를 BGM 형태로 선공개, 현재 진행중인 영상 공모전 ‘everyshot WINTER GARDEN league’에 대한 음악 팬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WINTER GARDEN”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선 레드벨벳은 금일 0시 ‘세가지 소원(Wish Tree)’을 공개, f(x)의 ‘12시 25분 (Wish List)’에 이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마지막 주자인 보아의 신곡에도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한편, 보아의 윈터송 ‘Christmas Paradise’는 오는 22일 0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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