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민호 등 ‘2015 한국관광을 빛낸 별’ 발표

입력 2015-12-21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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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이민호부터 서울 남산N서울타워, 영덕 대게거리까지 올 한 해 한국 관광을 대표한 아이콘들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1일 ‘2015 한국관광의 별’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했다.

‘한국관광의 별’은 우수한 관광자원과 개인을 발굴하고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10년 처음으로 제정했다.

수상자는 전국 광역시·도 및 전문가가 추천한 후보와 한국관광100선 관광지에 대해 전문가 서면평가와 현장심사 등을 통해 최종 선정했다. 특생태관광자원과 문화관광자원은 4월 선정된 한국관광100선 중 인지도·만족도 조사와 국민참여 이벤트 결과를 바탕으로 예비후보를 선정하고, 전문가 평가와 외국인 매력도 평가를 반영했다.

특히 올해는 ‘K스마일 친절 지자체‘ 부문과 지역전통문화를 활용하여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명소화한 관광자원을 선정하는 ’지역전통관광자원‘ 부문을 신설했다.

‘2015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은 22일 오후 3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이민호를 비롯한 각 부문별 수상자가 참석하는 가운데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및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2015 한국관광의 별 부문별 수상자>

1. 관광매력물 부문
▼ 생태관광자원 : 문경새재 도립공원
▼ 문화관광자원 : 남산N서울타워
▼ 장애물 없는 관광자원 : 보문관광단지

2. 관광환대부문
▼ 숙박 : 영주 무섬마을 전통한옥
▼ 쇼핑 : 정남진 전통시장
▼ 음식 : 영덕 대게거리

3. 특별부문
▼ 창조관광자원 : 제주 지오(Geo) 브랜드-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활용 지질관광
▼ 지역전통관광자원 : 수원화성 무예공연 ‘무무화평’
▼ K스마일 친절 지자체 : (최우수)제주 서귀포 (우수)대구 중구, 충북 청주
▼ 공로자 : 이민호
▼ 휴가문화 우수기업 : 신세계조선호텔, 솜피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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