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박해진 “유정은 소시오패스? 아기 같은 모습도 있다”

입력 2015-12-21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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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이 tvN 새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유정 역에 대한 어려움을 고백했다.

박해진은 네이버 TV Cast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그가 맡은 캐릭터 유정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박해진은 "많은 분들이 유정을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같은 모습으로 기억을 하는데 설이와 함께 있을 때는 아기 같은 면이 있다"며 "정말 속에 있는 유정의 모습들이 나왔을 때가 기억에 많이 남더라"고 말했다.

이어 박해진은 "(유정 역이) 어려울 거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정말 어렵다. 대사 하나를 해도 진짜 의미가 무엇인지를 한번 더 생각하게 된다. 대사를 함부로 뱉을 수가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2016년 1월 4일(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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