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강민, SBS 단막극 ‘퍽’에서 이광수와 호흡

입력 2015-12-21 1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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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단막극 ‘퍽!’으로 두 번째 연기에 도전하는 이강민. 사진제공|미담엔터테인먼트

신인 연기자 이강민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을 기회를 잡았다.

이강민은 내년 1월1일 방송 예정인 SBS 단막극 ‘퍽!’에 캐스팅돼 최근 촬영을 마쳤다.

그는 극중 위기에 처한 한 대학교의 아이스하키부 스트라이커 최한서 역을 맡았다. 최한서는 팀 내 가장 열정적이고 다이내믹함을 지녔으며, 팀을 위하고 아끼는 마음과 승부근성이 뛰어난 인물이다.

소속사 미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아이스하키가 역동적인 스포츠라 갈비뼈 부상 등을 당하기도 했지만 신인배우로서 패기와 열정으로 작품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강민은 소속사를 통해 “아직 신인이라 부족한 부분이 많았지만 감독님과 스태프 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촬영이 끝나고도 여운이 오랫동안 남은 작품”이라고 말했다.

1990년생의 이강민은 KBS 2TV ‘후아유-학교 2015’를 통해 연기자 신고식을 치렀다. ‘퍽!’을 발판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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