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나훈아, 저작권료 연 6억원

입력 2015-12-22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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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훈아의 음원 저작권료가 밝혀졌다.

2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돌연 잠적한 나훈아의 행방에 대해 파헤쳤다.

이날 나훈아의 수입에 대해 말하던 중 강일홍 기자는 “나훈아의 음원 저작권료가 어마어마하다. 한 달에 5천만원에서 1억원 수준”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 기자는 “2006년 마지막 공연 전 노래방 집계에 따르면 1위 수록곡만 무려 153곡에 이르고,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가 800곡이 넘는다”며 “연간 최소 저작권료만 해도 6억원”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일중은 “인기곡 가수 강진의 땡벌이라는 노래도 작사 작곡 하셨더라. 엊그제도 불렀는데”라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일상을 파헤치는 밀착 취재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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