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부탁해’ 최정윤 “김풍 요리 선택? 나도 이런 내가 싫다”

입력 2015-12-22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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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부탁해’ 최정윤 “김풍 요리 선택? 나도 이런 내가 싫다”

배우 최정윤이 김풍의 요리에 감탄했다.

최정윤은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강남며느리’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최정윤과 박진희가 출연했다.

이날 최정윤은 샘킴의 ‘라자냐는 나자냐’ 대신 김풍의 ‘사랑햄’의 손을 들어줬다.

김풍의 ‘사랑햄’은 사과와 햄이 조화를 이룬 음식이다.

최정윤은 초반 김풍의 요리과정을 보며 신뢰를 하지 않았으나 완성된 요리를 맛본 후 “어린이집(맛)이다. 너무 맛있다. 이게 김풍의 매력이구나. 이건 나도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다.

최정윤은 결국 샘킴과 김풍의 요리중에 김풍의 요리를 택했고 “나도 이런 내가 싫다”며 난색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윤의 선택으로 김풍은 샘킴을 누르고 10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스타 셰프들이 출연진의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스튜디오에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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