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엑스카 SUV ‘미스틱’ 공개

입력 2015-12-24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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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폭스사와 합작…엑스맨 테마 적용

기아차가 이십세기폭스사와 합작해 제작한 기아 엑스카(Kia X-Car·사진)의 ‘미스틱’ 모델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기아차는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개봉에 맞춰 이십세기폭스사와 공동 제작한 기아 엑스카를 ‘2016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이 참석한 가운데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제작된 미스틱 모델은 올해 새롭게 출시된 기아차의 대표 SUV 모델인 기아 스포티지 모델에 엑스맨 테마를 적용했다. 미스틱은 빨간색과 노란색이 적절히 조화되어 날렵한 느낌을 살린 레이싱 차량용 휠과 타이어를 장착해 캐릭터를 보다 사실적으로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The SUV, 스포티지’는 혁신적 스타일의 강인하고 세련된 디자인,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넉넉하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 차급을 뛰어넘는 역동적인 주행성능, 향상된 연비와 정숙한 운전환경, 동급 최고수준의 안전성, 첨단 편의사양 등을 갖추고 있다. 내년 초 본격 출시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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