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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가 내년 1월6일(수) 오전 11시 목동야구장에서 2016년도 시무식을 실시한다.


이날 선수단은 시무식에 참석한 후 기념촬영을 할 예정이다.


한편, 선수단은 1월14일(목)까지 개인훈련을 실시하며, 다음 날인 15일(금)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로 전지훈련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