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인 하룻밤’ IPTV 서비스…윤계상-한예리 강도 높은 베드신 통할까

입력 2015-12-26 08: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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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적인 하룻밤’이 23일부터 안방 극장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올 겨울 유일한 19금 로맨틱 코미디로 관심을 모았던 영화 ‘극적인 하룻밤’이 23일 IPTV서비스를 개시해 안방극장을 후끈 달그고 있다. 이 작품은 각자의 엑스에게 까인 두 남녀가 우연히 하룻밤을 보낸 후 ‘원나잇 쿠폰’을 만들면서 다시 뜨거운 아홉 번의 밤을 함께 보내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기존 한국 영화에서는 쉽게 이야기하지 못했던 ‘원나잇’이란 소재를 과감히 수면 위로 올려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실제 연인보다 더 연인 같은 케미를 선보였던 윤계상, 한예리의 강도 높은 베드씬 호흡은 많은 영화 관계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전통적으로 19금 영화들이 강세를 보이는 부가서비스 시장에서 요즘 청춘들의 솔직하고 발칙한 ‘원나잇 연애담’을 다룬 영화 ‘극적인 하룻밤’이 안방 관객들 사이에서 어떤 결과를 품에 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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