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강호동 “아내와 손잡은 기억 까마득” 깜짝 고백

입력 2015-12-28 10: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국민 MC’ 강호동이 아내와 손 잡은지 오래됐다며 깜짝 고백했다.

29일(화) 방송되는 SBS ‘스타킹’에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스타킹’ 후보 출연자가 다산의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일반인 출연자는 “다산의 비법은 부부가 맨날 손을 잡고 운동을 해야 한다” 고 밝혔고 ‘새댁’ 김새롬은 유부남 MC 강호동에게 “아내분과 평상시에 손을 잡고 다니냐”며 기습질문을 했다.

이에 강호동은 “다음 질문 넘어 가겠다”라고 답했지만 이내 “아내와 손잡고 걸은 기억이 까마득하다”며 “우리 가족은 5명인데도 한 엘리베이터를 같이 못 탄다”고 쐐기를 박아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킹’은 29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