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남동생 사망…“가족들 비통, 조용히 보내달라”

입력 2015-12-28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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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 남동생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남보라의 동생은 최근 사망해, 현재 남보라는 가족들과 함께 장례식장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남보라씨에게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 것은 맞지만 자세한 사항은 말씀드리기가 어렵다. 남보라의 어린 동생들은 이같은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남보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의 말을 덧붙였다.

남보라 측은 "남보라를 포함해 가족 모두가 비통한 상황이다. 부디 조용히 고인을 보낼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보라는 KBS2 ‘인간극장’에서 남매들과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남보라는 13남매 중 둘째로 평소 방송에서도 동생들에게 애정을 드러내 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배우 남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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