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2015년 마무리 인사

입력 2015-12-29 10: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블락비가 2015년을 마무리하는 감사인사를 전했다.

블락비의 멤버들은 29일 소속사 세븐시즌스를 통해 2015년 많은 사랑을 보여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먼저 올 한해‘Boys And Girls’ 와 ‘유레카’ 로 많은 사랑을 받은 지코는 “2015년 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더욱 더 감사하고 음악적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었던 한해였다"며 "2016년에는 더욱 더 다양한 분야에서 지코가 활동할 거다”라고 다짐했다.

‘보통연애’ 로 사랑받은 박경은 “개인 싱글앨범을 발매하고 음원차트 1위를 했던 것이 가장 큰 영광의 순간이었다. 팬여러분들 정말 감사하다"며 "문제적 남자 촬영과 방송 출연으로 바쁜 한해를 보냈다. 개인 앨범 작업에도 힘을 쓸 예정이며 음악적 능력도 더욱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비범은 “블락비 활동에 힘을 쏟는 2015년 이었다.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며 평소 자신있었던 춤에 대해서 더욱 더 연구하고 전문가가 되어 가는 시간이기도 했다”며 퍼포먼스적인 성장을 언급했다. 또한 2016년에는 블락비 활동과 블락비 바스타즈 그리고 해외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낼 것을 약속했다.

피오는 “2016년에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할 예정이다. 연극에서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함께 팀을 이뤄 2016년 2월경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연극은 디렉팅, 기획, 제작까지 해 볼 생각이다"라고 알렸고, 유권은“나에게 2015년은 뮤지컬 분야에 도전한 한해라고 할 수 있다.‘올슉업’을 시작으로 일본에서 활동했던 런투유(RUN TO YOU), 12월에는 하루 등으로 뮤지컬 분야에서 활동하며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유권을 알릴 수 있는 멀티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태일은 “솔로음반을 발매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 리드보컬로서 저만의 색깔을 찾기 위하여 더욱 더 노력할 것이며, 리드보컬 태일이라는 이름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고, 재효는 “2015년에 이어 2016년도 자기 관리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다. 웹드라마를 통하여 연기활동에 주력을 했다. 2016년에는 재효가 변신했다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고 싶다. 곧 깜짝 놀랄만한 소식도 가져다 드리겠다”라는 말로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