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 ‘2016 제주 뮤직 아일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15-12-29 1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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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은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2016 제주 뮤직 아일 페스티벌’을 1월 22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

‘제주 뮤직 아일 페스티벌’은 제주도를 대표하는 실내악 음악 축제로 올해는 한국 뿐 아니라 독일, 미국, 그리스, 슬로바키아 출신의 국제 콩쿠르 우승 경력이 있는 음악가들이 무대에 선다.

국제 콩쿠르 우승자들로 구성된 ‘벨아르테‘(Trio Bell’Arte), 유럽 솔리스트 콩쿠르에서 1위를 한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김 찌즈만(Christian Kim Sitzmann), 안토닌 드보르작 국제 챔버 뮤직 우승 ‘무하 현악 사중주단’ 등이며, 지휘자 금난새의 음악에 대해 해설을 한다.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해서는 뮤직 아일 페스티벌 초대권이 제공되는 ‘뮤직 아일 갈라 디너’ 패키지나, 페스티벌 관람권을 별도 구매하면 된다. 패키지는 2박 상품으로 본관 스탠다드 객실, 더 파크뷰 조식(2인 2회), 페스티벌 연주자와의 갈라 디너(2인 1회), 뮤직 아일 공연 티켓(2매), 실내외 수영장 무료 등으로 구성했다. 12월에 예약하면 페스티벌 관람이 끝난 후 와인 파티(2인 1회) 이용 혜택이 추가된다.

패키지 이용 가능한 날짜는 1월 21일부터 28일까지(23, 24일 제외)이며, 갈라 디너는 22일, 26일, 27일에 이용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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